본문 바로가기
건강

자외선 차단제(선크림)의 중요성과 고르는 기준

by whyt 2023. 1. 7.

나이가 들수록 피부 관리의 중요성은 중요해집니다. 피부과 의사들이 입 모아 가장 중요하다는 관리법이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선크림이 있죠.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얼마나 중요할까요?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차단제를 고르는 것이 좋을까요? 자외선 차단제가 얼마나 중요한지와 고르는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

 

보통 우리가 차단하는 자외선 종류는 UVA UVB입니다. UVA는 피부 노화의 주범이고, UVB는 화상의 주요 원인입니다. 자외선에 과다 노출되면 피부 염증과 멜라닌 색소침착을 유발합니다. 또한 주름, 기미 등 피부 노화를 유발하죠. 장기간 노출되는 경우, 피부의 세포, 조직, 혈관에 악영향을 끼쳐 피부암까지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피부 관리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기준

SPF(Sun Protection Factor) 

화상을 유발하는 UVB를 차단하는 효과를 표시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 기능이 강합니다. SPF 뒤에 숫자가 붙습니다. SPF30이면 받는 자외선량이 1/30로 줄어드는 것입니다. SPF30만 돼도 97%를 차단할 수 있고, SPF50 98%를 차단합니다. 무조건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높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피부를 자극하는 화학 성분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SPF30 정도여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PA (Protection Grade of UVA) 

피부 노화의 주범 UVA를 차단하는 효과를 표시합니다. +, ++, +++와 같이 표시합니다. +는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보다 2~4, ++ 4~8, +++ 8~16배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유기자차/무기자차

차단제의 성분 타입은 두 가지로 보시면 됩니다. 자외선이 피부에서 분해되는 화학 차단제인 유기자차,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어 자외선을 진입하지 못하게 하는 물리적 차단제인 무기자차가 있습니다. 무기자차는 보통 유기자차보다 화학 성분이 적어 피부 자극이 적습니다. 다만 피부에 보호막을 씌우기에 하얗게 보이는 백탁 현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유기자차는 매끈하게 발리기에 피부 미용에는 더 좋습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서로의 장점을 합친 혼합 품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외선 차단제의 기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상황마다 사용하기 좋은 차단제는 아래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구름을 뚫고 우리에게 닿기에 꼭 차단제를 사용하셔야 하는 주의점이 있습니다.

 

평소 일상생활 : SPF15~30/PA+

장기간 야외활동 : SPF30~50/PA+++

 

매일매일 차단제를 사용하여 피부 건강을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