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바쁘고 피로한 일상에 비타민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건강 보조 제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비타민은 3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외의 보조영양소입니다. 몸의 대사 활동 및 다양한 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몸에서 자발적으로 생성되지 않기에 섭취가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 비타민 A/B/C/D가 많이 거론되며 섭취합니다. 비타민 뒤에 알파벳 붙이는 것은 편의상 부르기 위해 붙인 이름입니다. 각 비타민은 화학성분 명이 있습니다. 종류별 특성 및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비타민은 수용성 & 지용성 비타민으로 구분됩니다. 수용성은 물에 용해되고, 지용성은 지방 또는 유기용매에 용해됩니다. 즉 물에 녹는 비타민은 ‘수용성 비타민’, 지방에 녹는 비타민은 ‘지용성 비타민’입니다.
비타민 A (카로틴, 레틴올, 레틴알, 지용성 비타민)
특성 : 눈 건강에 대표적으로 필요합니다. 뼈, 피부, 치아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섭취 방법 : 당근, 브로콜리, 고구마, 유제품, 육류 등
비타민 B (1,2,3,5,6,7,9,12, 수용성 비타민)
특성 : 신진대사 촉진, 신경계 기능 강화, 면역력 강화, 피부 및 근육 건강 유지
섭취 방법 : 바나나, 달걀, 우유, 닭고기, 녹황색 채소
비타민 C (아스코르브산, 수용성 비타민)
특성 : 몸의 활력에 중요함. 면역력 강화, 콜라젠 생성 기여, 항산화 기능, 고혈압 및 심장병에 도움
섭취 방법 : 과일, 브로콜리, 시금치
비타민 D (칼시페롤, 지용성 비타민)
특성 : 뼈 성장.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예방
섭취 방법 : 햇빛에 노출 (하루 20분 이상)
이렇게 비타민 A/B/C/D의 특성 및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비타민마다 주요 특성을 지니고 있죠? 제대로 섭취가 되지 않는다면 신체 기능이 제대로 못 하는 결핍증상이 보입니다. 식사하실 때,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 많이 드시고 야외활동을 하여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권장해 드립니다. 과다 복용 시,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B/C는 소변으로 배출되기에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A/D는 배출이 안 되기에 적정량 섭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황이 여의찮다면 건강보조제를 통해서라도 섭취하여 신체 기능을 끌어올려 일상생활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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