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부자 순위 - 대한민국 최고 부자는 누구일까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2022년 자산 시장의 큰 변동성이 있었습니다. 대부호들은 주식이 자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기도 하여 부자 순위 또한 변동이 컸습니다. 2022년에는 테슬라와 스페이스 X의 일론 머스크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었습니다. 무려 $3400억(한화 약 430조)까지도 기록했었습니다. 2023년 1월 기준 부자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한국 최고의 부자는 누구인지도 알아보겠습니다.

 

1.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 73세, 프랑스) – LVMH 설립자/CEO

 세계 1위 부자는 명품 Louis Vuitton, Hennessey 등을 다량 보유한 LVMH 그룹의 총수 베르나르 아르노입니다. 순자산이 무려 $1900억(한화 약 240조)입니다.

  

2. 일론 머스크(Elon Musk, 51세, 미국/남아공/캐나다) – Tesla, SpaceX 설립자/CEO

세계 1위 부자였던 일론 머스크는 2위가 되었습니다. 테슬라 주식이 50% 이상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테슬라 주식의 13% 이상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순자산은 $1460억(한화 약 180조)입니다. 2021년 말 기준 $3400억 기준 $2000억이 줄어들어 역사상 최고의 손실액으로 기록되었습니다.

 

3. 제프 베조스 (Jeff Bezos, 58세, 미국) – Amazon 설립자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아마존의 10%를 개인 지분으로 갖고 있습니다. 순자산 $1200억(한화 약 150조)입니다. $2100억 이상의 자산을 소유했었던 제프 베조스는 주식 하락으로 큰 손실이 있었습니다.

 

4. 고탐 아다니 (Gautam Adani , 60세, 인도) – Adani Group 설립자

인도의 고탐 아다니가 4위를 기록했습니다. 아다니 그룹은 항만 산업을 기반으로 에너지 및 무역 등 인도에서 거대한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순자산은 $1130억(한화 약 140조)입니다.

 

5. 빌 게이츠 (Bill Gates, 67세, 미국) – Microsoft 설립자

부자의 상징 빌 게이츠가 5위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시가총액 2위의 마이크로소프트의 지분을 1.4% 보유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비상장 회사 Cascade 투자회사에서 많은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순자산은 $1110억(한화 약 137조)입니다. 과거 $1500억 이상을 보유하기도 했습니다. 빌 게이츠는 막대한 기부를 통해 지속해서 순자산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6. 워런 버핏 (Warren Buffett, 92세, 미국) – Berkshire Hathaway 설립자

주식 투자의 대가 및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우는 워런 버핏이 6위를 차지했습니다. 애플 및 다양한 가치주를 보유한 워런 버핏은 지속해서 막대한 수익률을 기록하여 세계 최고 부자 중 한명이 되었습니다. 순자산은 $1080억(한화 약 132조)입니다. 기부금액은 $410(한화 50조)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7. 래리 엘리스 (Larry Ellison, 78세, 미국) – Oracle 설립자 

오라클의 창립자 래리 엘리슨이 7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막대한 수익을 발생시켰습니다. 순자산은 $1000억(한화 약 120조)입니다.

 

8. 래리 페이지 (Larry Page, 49세, 미국) – Alphabet(Google) 설립자

 구글의 창업자 래리 페이지가 8위를 기록했습니다. 모회사 알파벳의 약 6%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순자산은 $888억(한화 약 110조)입니다. 공동 창립자인 세르게이 브린 또한 막대한 자산을 갖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Top 10순위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9. 스티브 발머 (Steve Ballmer, 66세, 미국) – Microsoft CEO 출신

빌 게이츠가 2008년 마이크로소프트 CEO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자리를 맡게 된 스티브 발머가 9위를 기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지분의 약 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순자산은 $863억(한화 약 108조)입니다. 참고로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사티아 나델라입니다.

 

10. 카를로스 슬림 (Carlos Slim, 82세, 멕시코) – America Movil 소유자

멕시코의 카를로스 슬림이 10위를 차지했습니다. 통신 회사인 아메리칸 모빌에서 부를 창출했습니다. 순자산은 $857억(한화 약 105조)입니다.

 

순위	이름	순자산	국적
1	베르나르 아르노	$1900억	프랑스
2	일론 머스크	$1460억	미국/캐나다/남아공
3	제프 베조스	$1200억	미국
4	고탐 아다니	$1130억	인도
5	빌 게이츠	$1110억	미국
6	워런 버핏	$1080억	미국
7	래리 엘리스	$1000억	미국
8	래리 페이지	$888억	미국
9	스티브 발머	$863억	미국
10	카를로스 슬림	$857억	멕시코

 

이렇게 세계 10위 부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한화 100조원이 있어도 10위 안에 들기 어렵습니다. 10명 중 7명이 미국인입니다. 또한 가장 젊은 사람은 49세의 래리 페이지, 늙은 사람은 92세의 워런 버핏입니다.

 

포브스에서 선정한 2022년 부자 순위 기준 세계 100위 부자가 되려면 순자산이 $170억(한화 약 21조)이 필요했습니다.

 

한국 부자 순위

 

2023년 1월 기준 게임 회사 스마일 게이트의 권혁빈이 $93억(한화 약 11조)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의 이재용이 $89억으로 2위, 셀트리온의 서정진이 $67억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2022년 포브스에서 집계한 세계 부자 순위에서 $91억으로 이재용, 서정진이 223위를 기록했습니다.  

순위	이름	순자산
1	권혁빈	$93억
2	이재용	$89억
3	서정진	$67억
4	김범수	$56억
5	홍라희	$52억

 

이렇게 세계 부자 순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한국 부자들도 대단하지만, 세계 최고 부자들은 규모가 차원이 다른 수준입니다. 한국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부자가 나오길 기대합니다.